7년차 개발자, 처음으로 실제 사용자 얻으려 소셜 스크린타임 앱 도전
7년 경력의 개발자가 여러 를 만들었지만 단 한 명의 실제 사용자도 얻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이번엔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자신의 실제 문제에서 출발한 앱을 공개적으로 개발 중이다. 앱의 핵심 문제의식은 유튜브 쇼츠·인스타그램 릴스 같은 짧은 동영상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인데, 기존 화면 사용 시간 앱들이 효과가 없었다는 경험에서 시작됐다.
이 앱은 화면 사용 시간을 추적하고, 설정한 한도를 넘으면 경고를 주며, 을 지원하고, 매일 밤 짧고 재미있는 사용 요약을 보여준다. 가장 독특한 기능은 한도를 초과했을 때 혼자 '무시'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대신 친구나 파트너에게 잠금 해제 요청이 전송되고, 상대방이 허락해야만 앱을 계속 쓸 수 있다.
세계관도 있다. 스마트폰은 왕국이고 사용자는 왕, 앱은 '장관(Minister)'으로 설정해 무한 스크롤에 왕국을 잃어가는 스토리를 담는다.
핵심 포인트
- 자신이 실제로 겪는 문제(짧은 동영상 중독)를 출발점으로 삼아 제품 를 잡았다
- 한도 초과 시 친구가 잠금 해제를 결정하는 소셜 책임 기능이 핵심 차별점
- 개발 과정을 커뮤니티에 공개하는 '' 방식으로 첫 를 시도
- 왕국·장관 세계관으로 앱에 스토리와 개성을 부여해 기억에 남기려 함
- 과거 실패 원인은 사용자 없이 혼자 조용히 포기한 것 — 이번엔 공개적으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