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와 Codex를 오래 일하게 만드는 방법
한 사용자가 Claude Code와 Codex를 몇 시간 이상 이어지는 작업에 쓰는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핵심은 AI에게 막연히 맡기는 것이 아니라, 목표와 완료 조건을 아주 구체적으로 적는 것입니다.
글의 중심은 Codex CLI의 /goal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작업 목표를 저장해 두고, 터미널을 닫거나 노트북을 덮어도 다시 이어서 작업하게 해줍니다. 작성자는 실제로 약 6시간 44분짜리 작업을 돌렸고, 실제 AI 계산 시간은 약 41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적 입력은 약 680만 tokens였고, cache hit rate는 약 94%였다고 합니다.
작성자는 Claude Code 쪽의 반복 실행 방식과 Codex의 /goal 방식을 비교합니다. Claude Code는 매번 새로 실행하며 git 기록이나 파일을 기억처럼 쓰는 방식에 가깝고, Codex /goal은 한 작업의 흐름을 계속 이어가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1인 개발자라면 긴 리팩터링, 테스트 보강, 복잡한 버그 추적처럼 목표가 분명한 작업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approval_policy = "never"나 sandbox_mode = "danger-full-access"처럼 자동 실행 권한을 크게 주는 설정은 신뢰하는 프로젝트에서만 써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용어 한 줄 설명
- Codex
- 코드 작성과 개발 업무를 돕는 OpenAI의 AI 도구입니다.
- Codex CLI
- 터미널에서 OpenAI Codex를 실행해 코드 작업을 맡기는 도구입니다.
- CLI
- 터미널에서 명령어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goal
- Codex에 장기 목표를 저장하고 끝날 때까지 이어서 작업하게 하는 명령입니다.
- tokens
- AI가 글을 읽고 쓸 때 나누어 처리하는 작은 단위입니다.
- token
- AI가 글을 읽고 쓸 때 세는 작은 글자 조각 단위입니다.
- cache hit rate
- AI가 이전에 처리한 내용을 다시 활용한 비율입니다.
- 리팩터링
- 겉으로 보이는 기능은 유지하면서 코드 구조를 고치는 작업입니다.